코스피, 기관·외인 '팔자'…6일째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28.96포인트(0.68%) 내린 3만3301.8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15.64포인트(0.38%) 하락한 4055.9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55.19포인트(0.47%) 오른 1만1854.35에 거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7.23포인트(0.29%) 내린 2477.6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천956억원, 외국인이 29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으며 개인은 1천18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이 오름세고 셀트리온,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비금속광물만이 상승 중이며 이외의 업종은 모두 하락하는 중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28.96포인트(0.68%) 내린 3만3301.8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15.64포인트(0.38%) 하락한 4055.9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55.19포인트(0.47%) 오른 1만1854.35에 거래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힘으로 일부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나, 이는 전일 반영이 됐다는 점에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 짚었다.
그는 "미 증시에서 일부 종목군 강세를 보인 요인은 한국 증시에 반영이 됐다는 점에서 이보다 하락 요인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도 전일 대비 6.82포인트(0.82%) 내린 823.62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726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746억원, 기관은 3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카나리아바이오, JYP엔터테인먼트, 친보 등은 오르고 있고 케어젠, 알테오젠, 셀트리온 제약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오락만 상승세며 이 외의 업종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원(0.09%) 오른 1천337.50원에 거래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랗게 질린 증시…코스피, 변동성 확대에 2500선 붕괴
- 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세에 약보합 출발…2480선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
- 1146회 로또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
- 인공눈물에 미세 플라스틱…"한두 방울 꼭 버리고 쓰세요"
- "K-뷰티 양대산맥"…한국콜마·코스맥스 '훨훨'
- "트럼프 때문에 떠난다"…미국서 4년짜리 '초장기 크루즈' 등장
- "이걸 푼다고?"…린가드도 당황한 수능 영어문제
- "배에 독거미 품고"…페루서 밀반출하다 걸린 20대 한국인
- '주행 기어' 상태서 내린 60대 운전자…차 문에 끼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