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코로나 이전으로 복귀

박정현 기자 2023. 4. 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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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가 26일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27일 2023시즌 100만 관중(100만1천393명) 입장을 발표했다.

1일 5경기 체제로 전환된 후 100만 관중이 가장 빨랐던 시기는 2019년 90경기다.

이전과 비슷한 페이스로 관중들을 맞이한 KBO리그가 올해 얼마나 더 많은 야구팬을 유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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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스카이돔 매진 전경 관중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KBO리그가 26일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27일 2023시즌 100만 관중(100만1천393명) 입장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관중 입장에 제한이 있던 2020~2022시즌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1일 5경기 체제로 전환된 후 100만 관중이 가장 빨랐던 시기는 2019년 90경기다. 가장 오래 걸렸던 2015년에는 103경기가 필요했다. 올해는 2015년의 103경기보다 2경기를 더 앞당겼다.

코로나19에서 일상을 회복하며 야구장도 점점 활기를 띠고 있다. 이전과 비슷한 페이스로 관중들을 맞이한 KBO리그가 올해 얼마나 더 많은 야구팬을 유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5경기 개최 이후 역대 100만 관중 입장 경기 수

2015년-103경기

2016년-91경기

2017년-95경기

2018년-92경기

2019년-9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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