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아르테타 “더 잘하는 팀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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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맨시티의 레벨이 훨씬 높았다고 인정했다.
아스널은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리그 순위에서는 여전히 아스널이 1위를 지키고 있지만, 2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와 승점 차가 단 2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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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맨시티의 레벨이 훨씬 높았다고 인정했다.
아스널은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아스널은 케빈 더 브라위너, 엘링 홀란드의 맹활약을 버티지 못했다. 볼 점유율에서는 팽팽했지만 찬스 생산 능력에서 맨시티가 아스널을 압도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아스널은 리그 33경기 23승 6무 4패 승점 75점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더 잘하는 팀에 졌다. 그게 확실하다. 상대는 대단했고 그 수준에 도달하기는 어려웠다. 우리는 그 수준이 아니었다"고 패배를 돌아봤다.
이어 패배 요인으로는 "맞붙어야 하고 경합에서 이겨야 한다. 이런 팀을 상대로는 기본을 해야 한다. 우리는 전반전 그러지 못했고 벌을 받은 셈이다"며 "첫 30분 동안 상대는 우리 위에 있었고 우리는 모든 경합에서 경쟁하지 못했다. 그들은 아주 직선적이었고 그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엇다. 올바른 위치에서 1대1을 펼쳐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아스널은 1, 2위 맞대결 패배로 리그 우승이 어려워졌다. 리그 순위에서는 여전히 아스널이 1위를 지키고 있지만, 2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와 승점 차가 단 2점에 불과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주 어려운 밤이다. 우리가 진 방식이 그렇다. 다시 일어나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먀 "맨시티와 같은 팀과 맞대고 겨루고 있는 것은 대단하다. 아직 5경기가 남았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이 리그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던 걸 알고 있다.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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