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안 해" 브레이브걸스, 워너뮤직코리아와 완전체 계약

김두연 기자 2023. 4. 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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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 2월 전속 계약 만료 이후 해체에 대한 이슈가 떠올랐고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조명됐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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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가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ANK YOU'(땡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팀명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논의중이며 제2막의 시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변했어', 'HIGH HEELS', '유후 (우린 아직 여름)', 'We Ride' 등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왔고, 2017년 발매한 'Rollin''(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다만 지난 2월 전속 계약 만료 이후 해체에 대한 이슈가 떠올랐고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조명됐던 터. 다시 한 번 나아갈 완전체 재결합 소식에 추후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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