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복귀 후 첫 활동…듀오락 모델 나선다

유산균 전문 브랜드 듀오락이 올 시즌 모델로 손예진을 발탁했다. 지난 해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의 첫 공개활동이다.

쎌바이오텍은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신규 모델로 배우 손예진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듀오락은 “명품 배우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손예진과, 세계 수출 1위로 28년간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한 듀오락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발탁이유를 설명했다.

손예진은 지난 해 아들을 출산해, 산모·영유아·어린이·성인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모든 유산균 라인업을 완성한 듀오락을 아우를 수 있는 모델로 적합했다는 설명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최근 유산균 유목민 고객들이 듀오락에 정착했다는 후기가 많아지는 등 제품의 우수성에 깊이 공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높은 전달력과 신뢰감을 주는 손예진과 함께 세계 수출 1위 유산균인 듀오락의 제품력을 알려, 지속 성장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한 손예진은 출산 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던 차, 수출 1위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과 좋은 시너지를 기대하며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라며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