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증권發 하한가 나흘째… 선광·대성홀딩스 또 하한가

오귀환 기자 2023. 4. 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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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인 SG(소시에테제네럴)증권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급락했던 종목들이 또다시 하락하고 있다.

27일 9시 18분 선광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200원(-29.86%) 급락하고 있다.

대성홀딩스 역시 가격제한폭인 29.98% 하락하고 있다.

해당 종목들이 연이어 급락하는 이유는 주가 조작에 가담했던 세력들이 매물을 출회한 영향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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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인 SG(소시에테제네럴)증권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급락했던 종목들이 또다시 하락하고 있다. 선광과 대성홀딩스는 나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띄워져 있다. /연합뉴스

27일 9시 18분 선광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200원(-29.86%) 급락하고 있다. 대성홀딩스 역시 가격제한폭인 29.98% 하락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가스와 삼천리도 각각 25.96%, 21.75% 하락 중이다.

해당 종목들이 연이어 급락하는 이유는 주가 조작에 가담했던 세력들이 매물을 출회한 영향이란 관측이 나온다.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던 세력들이 금융당국 조사가 시작되자 일거에 매물을 팔아치우느라 주가가 급락했다는 주장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거래가 정상적인 거래였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작전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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