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나쁜엄마' 라미란, ♥조진웅 잃고 子이도현에 애착…3%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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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가 3%대 시청률로 출발선을 끊었다.
26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3.6%(이하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영순(라미란)이 남편 해식(조진웅)의 억울한 죽음 후, 세상에 단둘이 남겨진 아들 강호(이도현)를 위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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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쁜엄마'가 3%대 시청률로 출발선을 끊었다.
26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3.6%(이하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영순(라미란)이 남편 해식(조진웅)의 억울한 죽음 후, 세상에 단둘이 남겨진 아들 강호(이도현)를 위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그려졌다.
영순은 해식이 생전 지어준 '강호'라는 이름대로, 하나뿐인 아들을 힘 있고 강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악착같이 매달렸다. 열심히 공부해서 판검사가 되라며 단 한 번 소풍을 보내주지 않고, 먹고 자는 것도 쉽게 허락하지 않는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강호도 자신의 꿈 대신 엄마 영순이 날 때부터 정해 둔 판검사가 되기 위해 공부밖에 모르는 바보로 살았다.
방송 말미 검사가 된 강호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강호는 해식을 죽게 한 과거 용라건설의 이사이자 현재 우벽그룹의 회장 송우벽(최무성)과 커넥션이 드러나며 뜻밖의 반전을 안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3.6%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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