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下·下·下…"하한가 행진 안 멈춰" 반대매매·주가조작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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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의 투매로 촉발된 일부 종목들의 하한가 행진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7일 오전 9시15분 기준 대성홀딩스와 선광은 하한가(전일 대비 30% 하락)를 기록 중이다.
서울가스는 장 초반 하한가로 시작한 뒤 소폭 반등해 전일 대비 25% 하락 중이다.
공통적으로 신용융자가 높은 종목이라는 특징이 있어 반대매매로 인한 하락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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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의 투매로 촉발된 일부 종목들의 하한가 행진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7일 오전 9시15분 기준 대성홀딩스와 선광은 하한가(전일 대비 30% 하락)를 기록 중이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서울가스는 장 초반 하한가로 시작한 뒤 소폭 반등해 전일 대비 25% 하락 중이다. 삼천리도 20%대 약세다.
해당 종목들은 지난 24일 외국계 증권사 SG증권 창구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오며 폭락이 시작됐다. 공통적으로 신용융자가 높은 종목이라는 특징이 있어 반대매매로 인한 하락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CFD(차액결제거래) 계좌의 반대매매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이후 작전 세력의 주가조작에 해당 종목들이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투심은 더 악화했다. 금융당국과 검찰은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작전 의심 세력으로 특정된 10명은 출국이 금지됐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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