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 제기' 부승찬 2차 출석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으로 고발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오늘 두번째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 받는다.
자신의 저서 '권력과 안보' 등을 통해 '천공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전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육군 서울사무소를 다녀갔다'는 내용을 전했을 뿐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고 주장한 적은 없다는 취지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공의 육군참모총장 공관 등 출입 의혹 제기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부 전 대변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부 전 대변인은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9일 1차 출석 당시 취재진에게 "천공의 관저 개입 의혹을 제가 제기한 적이 없다"면서 "그냥 다녀갔다고만"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저서 '권력과 안보' 등을 통해 '천공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전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육군 서울사무소를 다녀갔다'는 내용을 전했을 뿐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고 주장한 적은 없다는 취지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지난 2월 부 전 대변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 두 명을 형사 고발했다.
한편 천공의 관저 개입 의혹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해 폐쇄회로(CC)TV와 출입자 명단 등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천공이 촬영된 영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조사 #천공 #부승찬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