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내달 4일까지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접수

권정상 2023. 4. 2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는 내달 4일까지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정밀조사를 거쳐 피해 복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 여부를 즉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냉해를 본 농민들은 피해 복구비 지급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시청사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내달 4일까지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천 지역에서는 이달 7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7도까지 떨어지며 사과, 복숭아 등 과수나무를 중심으로 냉해가 발생했다.

피해 면적은 221개 농가 205.4ha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정밀조사를 거쳐 피해 복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 여부를 즉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냉해를 본 농민들은 피해 복구비 지급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