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테크모, 지난해 영업익 2.3억 달러…전년比 1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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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테크모는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으로 매출 5억8천850만 달러, 순이익 2억 3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업 별로는 콘솔 매출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한 2억 8천200만 달러, 온라인 및 모바일 매출은 0.5% 감소한 2억 6천500만 달러, 이벤트 및 상품 관련 부문 매출은 22.2% 증가한 825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에이테크모는 일본 시장에서 2억8천80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전체 게임판매량의 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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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코에이테크모는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으로 매출 5억8천850만 달러, 순이익 2억 3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5% 감소했다.
사업 별로는 콘솔 매출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한 2억 8천200만 달러, 온라인 및 모바일 매출은 0.5% 감소한 2억 6천500만 달러, 이벤트 및 상품 관련 부문 매출은 22.2% 증가한 825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에이테크모는 2022년 회계연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964만 대의 게임타이틀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이 회사는 '라이자의 아틀리에3: 종극의 연금술사와 비밀의 열쇠', '령: 월식의 가면', 와일드 하츠,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등의 게임을 출시했다.
히사시 코이누마 테크모코에이 부사장은 "와일드 하츠와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등의 작품이 코에이테크모 세 번째 중기 경영 계획 우선 타이틀이 될 것"이라며 "내년 회계 년도까지 500만 장 이상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에이테크모는 일본 시장에서 2억8천80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전체 게임판매량의 49%다. 해외 시장에서는 51%에 해당하는 3억 달러 판매량을 올렸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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