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18개월 된 아들, 민효린 닮아 예뻐"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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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예능에서 아내인 배우 민효린을 언급,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태양은 지난 2018년 2월 민효린과 결혼, 2021년 11월 득남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날 태양은 아내 민효린의 근황에 대해 "아기 케어하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조세호가 "사랑꾼이니까"라고 말을 보태자 태양은 이러한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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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부부 된 민효린 언급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예능에서 아내인 배우 민효린을 언급,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태양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태양은 지난 2018년 2월 민효린과 결혼, 2021년 11월 득남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날 태양은 아내 민효린의 근황에 대해 "아기 케어하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앨범이 나온다고 하면 아이디어를 정말 많이 내준다. 많이 수용하려고 한다. 감이 진짜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가 "사랑꾼이니까"라고 말을 보태자 태양은 이러한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사랑꾼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아내가 은연중에 '사랑꾼이 더 잘해야 하지 않겠냐'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태양은 생후 18개월이 된 아들을 두고 "처음엔 나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와이프 얼굴이 많이 나오더라. 실제로 밖에 데리고 나가면 아들인 줄 모른다. 와이프 얼굴이 너무 많이 있어서 딸이란 얘기를 듣는다"고 전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태양은 "이제 막 걸어서 너무 귀엽다. 아빠 엄마를 알아보기 시작하고 표현하기 시작하니까 너무 예쁘다"고 밝혔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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