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2480선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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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면서 하락장을 이끄는 모양새다.
2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9포인트(0.36%) 하락한 2475.84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96포인트(0.68%) 하락한 33,301.87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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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면서 하락장을 이끄는 모양새다.
2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9포인트(0.36%) 하락한 2475.84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 850억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 홀로 110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기아가 2%대, 현대차가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미만의 소폭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6.09포인트(0.73%) 하락한 824.35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7억원, 2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600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JYP Ent.가 1%대 오름세이고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카카오게임즈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자동차(1.88%), 전기제품(1.13%), 화장품(0.80%) 등이 상승 중이며 가스 유틸리티(-7.52%),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2.00%), 우주 항공과 국방(-1.85%) 등은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의 호실적에도 퍼스트 리퍼블릭은행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혼조세였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96포인트(0.68%) 하락한 33,301.8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64포인트(0.38%) 떨어진 4,055.99,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19포인트(0.47%) 오른 11,854.35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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