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매일 읽고 한 문장 공유’ 챌린지 참여자 모집

생명보험재단 플레이라이프 5월 챌린지 ‘매일 읽고 한 문장 공유하기’ 진행 모습 [생명보험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이 PLAYLIFE(플레이라이프)의 신규 챌린지 프로그램 ‘매일 읽고 한 문장 공유하기’의 참여자를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플레이라이프는 2030을 위한 마음 성장 플랫폼이다. 플레이라이프에서는 멘토·롤모델의 극복 스토리, 고민 상담 등 청년세대의 자아 회복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참여형 콘텐츠 ‘챌린지’는 주제에 따른 일일 미션을 수행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서로 인증하며 건강한 습관을 길러보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을 단순화해 반복 실천의 성공률을 높이고, 참여자 간 교류와 응원을 더해 커뮤니티성을 강화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첫 참여자를 모집하는 5월 챌린지는 독서 습관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일 읽고 한 문장 공유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OT ▷일일 미션과 응원 ▷랜선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며 매일의 독서 기록을 돕기 위한 툴킷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챌린지가 진행되는 3주 동안 제공되는 툴킷을 따라 매일 책을 읽고, 가장 인상적인 한 문장을 기록한다. 매일의 미션 수행과 인증을 통해 스스로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다른 참여자의 독서 목록과 문장도 공유하며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밴드를 통해 매일 꾸준히 미션을 진행하며, 챌린지 종료 시에는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3주간의 챌린지에 80% 이상 참여한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리워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플레이라이프 웹사이트 내 챌린지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총 50명을 모집한다. 플레이라이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조태현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많은 청년들이 플레이라이프의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이들과 함께 읽고, 쓰고, 인증하며 독서가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 잡아, 내면의 세계가 확장되는 경험으로 마음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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