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11개월 만 귀환...봄 맞춤 러브송 예고

홍혜민 2023. 4.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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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이 다음 달 9일 봄을 겨냥한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무진의 신곡명과 컴백일을 담은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이무진이 다음 달 9일 새 디지털 싱글 '잠깐 시간 될까'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무진의 신곡 '잠깐 시간 될까'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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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이 다음 달 9일 컴백한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무진이 다음 달 9일 봄을 겨냥한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무진의 신곡명과 컴백일을 담은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이무진이 다음 달 9일 새 디지털 싱글 '잠깐 시간 될까'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수채화처럼 연출된 티저 이미지는 사랑에 빠지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수영장 모양은 문자 메시지를 연상시켜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잠깐 시간 될까'라는 곡명은 봄의 계절감을 물씬 전할 신곡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무진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룸 볼륨 원(Room Vol.1)' 이후 11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8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성료하며 더욱 높은 성장과 도약을 약속한 바 있다. 음원에 이어 공연계에서도 입지를 다진 이무진이 올해 첫 신곡 '잠깐 시간 될까'에는 어떤 공감과 감성을 담아냈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무진의 신곡 '잠깐 시간 될까'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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