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토마토시스템,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급락’

27일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토마토시스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토마토시스템 주가는 전일 대비 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1만8100원) 대비 14.31% 급락한 1만551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8200원)보다 100원 낮은 수준에서 정해졌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 하단인 1만8200원으로 결정했다.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체 인공지능(AI) 엔진을 보유한 솔샘이라는 회사를 인수해 현재 콜봇, 학사봇, 특허매칭서비스 등의 AI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AI 및 클라우드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4억842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억9319만원, 2억9507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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