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우승’ 근접한 맨시티 펩 “다음 3경기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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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우승에 근접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백투백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다. 시즌 초반에는 시간 여유가 있다고 말했지만, 아스널에는 완전히 반대였다. 모든 승리가 결승전이었다"며 "하지만 2개월 후 선수들은 우승이 가깝다고 말하고 우리가 경쟁하기 위해 승리가 필요했다. 이길 수 밖에 없는 정신력이 최고의 정신력이다.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 승리를 위해 뛰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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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역전 우승에 근접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2골 1도움, 엘링 홀란드의 1골 2도움 활약으로 아스널을 완파한 맨시티는 역전 우승에 근접했다.
31경기 23승 4무 4패 승점 73점을 획득한 맨시티는 2경기를 더 치른 1위 아스널(23승 6무 4패 승점 75점)에 승점 2점 뒤진 상태다. 잔여 7경기 중 6승 이상을 거두면 자력 우승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믿을 수 없는 공격 위협을 지니고 있지만 홀란드와 더 브라위너의 조합은 특출나다. 오늘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다"며 홀란드와 더 브라위너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역전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백투백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다. 시즌 초반에는 시간 여유가 있다고 말했지만, 아스널에는 완전히 반대였다. 모든 승리가 결승전이었다"며 "하지만 2개월 후 선수들은 우승이 가깝다고 말하고 우리가 경쟁하기 위해 승리가 필요했다. 이길 수 밖에 없는 정신력이 최고의 정신력이다.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 승리를 위해 뛰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맞대결 승리로 우승을 향한 탄탄대로를 펼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3경기가 정말 중요하다. 일요일 풀럼전, 마르코 실바 감독이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다. 이후 홈에서 웨스트햄과 리즈를 만난다"며 "이 3경기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해낼지를 판가름할 것이다. 우리가 아직 아스널보다 순위가 낮은 게 사실이다. 우리에게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매 경기 치르면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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