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서준영, 아내 실종 사건에 얽힌 진실은?

이유민 기자 2023. 4. 27. 09: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금이야옥이야’ 화면 캡처.



배우 서준영이 일편단심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안타까움과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 강산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잔디를 달래며 아내를 향한 일편단심 마음을 고백했다.

잔디가 “엄마가 진짜 아빠 첫사랑 맞아?”라고 묻자 강산은 “중학교 때 발레를 하는 모습을 처음 봤는데 진짜 멋지더라. 발레 연습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발가락이 나무뿌리처럼 막 휘어있는데도 아빠 눈엔 네 엄마 발이 세상에서 제일 예뻤다”며 팔불출 모드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잔디의 “우리 엄마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살아는 계실까?”라는 원망 섞인 질문에 강산은 “그럼. 아주 잘살고 있을 거야”라며 희망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강산의 방에서 더부살이를 시작한 은상수(최필립 분)는 서랍 안에서 강산의 아내 선주를 찾는 전단지를 발견하고 “아직도 이런 전단지 돌리면서 큰 처제 찾고 있는 거야?”라며 핀잔을 주기에 이른다.

그런데도 강산은 “언젠가 잔디 엄마 무사히 돌아오고 좋은 날 올 겁니다. 잔디를 봐서라도 꼭 그래야만 하구요”라며 생사조차 모르는 아내를 향한 불타는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선주의 실종에 얽힌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 1TV ‘금이야 옥이야’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