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바이오 무형자산 보유 종속회사 100% 자회사로 편입

김건우 기자 2023. 4. 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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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해 100% 자회사인 특수목적법인 엘에스엘씨엔씨와 계획한 합병의 기준일을 오는 28일로 변경해 최종 마무리한다고 27일 밝혔다.

나한익 대표는 "합병을 통해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을 포함한 바이오자산을 보유한 기존 손자회사 구.엠에이치씨앤씨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며 "바이오사업부분에 대한 내부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임상진행을 함께 이끌어가는 사업구조개편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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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해 100% 자회사인 특수목적법인 엘에스엘씨엔씨와 계획한 합병의 기준일을 오는 28일로 변경해 최종 마무리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최초 합병에 대한 채권자보호절차 중 일부 채권자의 합병반대의사표시로 인해 지연되어 왔었으나, 해당 채권자에 대한 채무를 모두 상환함으로써 합병 절차 진행을 마침내 종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한익 대표는 "합병을 통해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을 포함한 바이오자산을 보유한 기존 손자회사 구.엠에이치씨앤씨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며 "바이오사업부분에 대한 내부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임상진행을 함께 이끌어가는 사업구조개편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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