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합의 완료”...포체티노, 차기시즌 첼시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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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행이 임박했다.
영국 더선과 토크스포츠 등의 현지 매체는 27일 "포체티노가 차기 첼시 감독이 되기로 구두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그는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와 대화를 나눈 눴다. 포체티노 역시 계약을 확정하길 희망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첼시는 램퍼드 감독이 남은시즌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달 초 포터 감독이 경질된 뒤 첼시 임시 감독을 맡았는데, 공식전 4경기서 아직 '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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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행이 임박했다.
영국 더선과 토크스포츠 등의 현지 매체는 27일 “포체티노가 차기 첼시 감독이 되기로 구두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그는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와 대화를 나눈 눴다. 포체티노 역시 계약을 확정하길 희망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첼시는 램퍼드 감독이 남은시즌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달 초 포터 감독이 경질된 뒤 첼시 임시 감독을 맡았는데, 공식전 4경기서 아직 ‘승’이 없다. 모두 패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검증된 지도자다. 2013~2014시즌 첫 클럽인 사우샘프턴을 8위에 올려놨고, 다음 시즌 토트넘을 맡아 2019년까지 지휘봉을 잡았다. 2016~2017시즌 EPL 준우승,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등의 성과를 냈다.
지난 2019년에는 성적 부진으로 토트넘에서 경질된 뒤 2021년부터 1년간은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끈 바 있다.
첼시는 EPL 11위(승점 39)에 있다. 이 순위로 시즌을 마친다면 11위를 한 1995~1996시즌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는 셈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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