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2023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5월15일까지 서류접수…3~5년차 주니어 면접관 첫 도입

갤러리아백화점 2023년 상반기 신입채용 포스터(한화갤러리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한화갤러리아(452260)는 2023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28일부터 5월15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7월부터 인턴십 참여가 가능한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다.

갤러리아는 두 자릿수 인턴사원 선발 뒤 인턴십과 최종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직무는 △기획 △마케팅 △영업관리(패션) △영업관리(F&B) △재경이다.

채용진행은 5월 서류심사, 6월 면접전형, 7~8월 8주 인턴십, 8월 최종면접 총 4단계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인턴십도 실무 수행 중심으로 진행한다. 선발한 인턴사원 지원 직무에 맞춰 주요 부서에 배치해 8주간 실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채용엔 입사 3~5년차 직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주니어 면접관'을 처음 도입한다. 기존엔 팀장을 비롯해 시니어급 실무진이 면접관으로 참여해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2030세대 시각으로 지원자 잠재력과 회사 적합도 등을 심사해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을 직접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