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라마, KoNECT와 해외 임상시험 국내 유치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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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임상 컨설팅그룹 메디라마는 KoNECT(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혁신적인 해외의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국내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상전략 수립 및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라마와 유망한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국내임상시험 유치를 지원하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이번 MOU를 통해 서로의 전문성을 토대로 국내에 혁신적인 해외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시험유치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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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전문 임상 컨설팅그룹 메디라마는 KoNECT(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혁신적인 해외의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국내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약개발 역량확보를 위한 비영리재단이다. 해외 기업 및 연구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국내 임상시험 수행능력 및 연구 친화적인 환경을 홍보하고 획기적인 신약들의 국내임상시험을 유치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신약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다국적 및 국내제약사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메디라마는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 및 임상 컨설팅 기업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임상을 통해 파이프라인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메디라마의 문한림 대표는 “국내의 임상시험 수행능력 및 연구진의 수준이 세계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제약사들의 인식 및 접근성 부족으로 글로벌 신약들의 임상시험 및 허가가 뒤쳐지는 경향이 있다”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협업을 통해 해외의 유망한 신약 후보들이 국내에 진출해 추후에 국내 환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제약 바이오 시장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지헌 (ca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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