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아이유 '드림', '존윅4' 꺾었다…韓 영화 50일 만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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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영화 '드림'이 '존 윅4'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드림'은 전국 9만 3,4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드림'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8만9,69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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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영화 '드림'이 '존 윅4'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드림'은 전국 9만 3,4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오합지졸 홈리스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흥행을 달성했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았다.
개봉 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밀려 예매율 순위 1위에 머물렀지만 현장 예매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3월 7일 '대외비' 이후 50일 만이다.
'드림'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8만9,69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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