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JB금융지주, 수익성 둔화 기조...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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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JB금융지주에 대해 27일 건전성 지표 악화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배승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163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 바젤3 최종안 도입에 따른 영향(54bp 증가)으로 보통주 자본 비율이 12.3%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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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JB금융지주에 대해 27일 건전성 지표 악화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배승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163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 바젤3 최종안 도입에 따른 영향(54bp 증가)으로 보통주 자본 비율이 12.3%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2.95%로 직전 분기 대비 1bp 하락하는 데 그쳤다”며 “원화 대출금은 0.1% 증가에 그쳐 지난 4분기(-0.4%)에 이어 성장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자 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1.4% 감소했는데 2분기에도 조달 비용 상승과 가계대출 수요부진이 이어져 이자 이익 둔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전북은행의 신규 무수익여신(NPL) 발생비율이 140bp에 달하고, 광주은행의 실질 연체율이 전년 동기 대비 18bp 상승하는 등 건전성 지표 악화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높은 중금리대출 비중 등 타 은행 대비 높은 건전성 관리 부담을 감안하면 대손비용 상승추세는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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