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미국서 첫 솔로 월드투어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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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솔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슈가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에서 '슈가 | 어거스트 디데이 투어'(SUGA | Agust D-DAY TOUR) 첫 공연을 연다.
이번 투어 공연에서 슈가는 그간 발표한 믹스테이프 수록곡들과 지난 21일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에 담은 곡들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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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에서 ‘슈가 | 어거스트 디데이 투어’(SUGA | Agust D-DAY TOUR) 첫 공연을 연다.
솔로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슈가는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한국 등 6개국 9개 도시에서 총 25회 공연을 소화한다.
이번 투어 공연에서 슈가는 그간 발표한 믹스테이프 수록곡들과 지난 21일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에 담은 곡들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슈가는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투어를 위해 꾸준히 연습해 왔다. 콘서트를 준비했던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편하고 ‘아미’(팬덤명)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하고 설렌다”며 “즐겁고 행복하게 잘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슈가는 26~27일 벨몬트 파크, 29일 뉴어크, 5월 3일, 5~6일 로즈몬트, 5월 10~11일과 14일 로스앤젤레스, 5월 16~17일 오클랜드에서 투어의 미국 일정을 소화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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