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 PAN ASIA, 디지털 물류 솔루션 '코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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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여 개국에 항공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회사 CK PAN ASIA는 전 세계 항공 물류 시스템을 통합한 디지털 수출입 물류 시스템 '코브(KOB)'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브는 전 세계 항공 물류 정보를 클릭만 하면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첨단 항공물류 시스템으로, 내가 수출입한 물류가 어디쯤 운송되고 있는지, 선적 예약은 가능한지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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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90여 개국에 항공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회사 CK PAN ASIA는 전 세계 항공 물류 시스템을 통합한 디지털 수출입 물류 시스템 ‘코브(KOB)’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씨케이팬아시아(CK PAN ASIA) 관계자는 “고객이 해당 시스템에 접속해 물류 정보를 검색하고 견적까지 받아보는 데 10초가 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간단한 회원 가입 과정만 거치면 ‘코브(KOB)’ 시스템을 통해 화물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HS코드, 관부가세, 창고료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씨케이팬아시아(CK PAN ASIA)는 고객사가 새 디지털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점도 고려해 전문가들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웰컴 매니저’ 제도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상·항공·육상·벌크 운송 등 분야별 물류 전문가들로 구성된 웰컴 매니저들과의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다. 웰컴 매니저는 고객사의 물류 문제를 지원하며, 또 디지털과 온라인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물류 문제를 세심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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