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아이유 '드림', '마리오'·'존윅4' 꺾고 50일 만에 1위 韓영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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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26일) 극장 개봉한 '드림'은 9만 3420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외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제작 닌텐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8만 9692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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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드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영화가 1위에 오른 건 ‘대외비’(감독 이원태) 이후 50일 만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26일) 극장 개봉한 ‘드림’은 9만 3420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드림’의 누적 관객수는 10만 1280명.
앞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개봉한 3월 8일부터 4월 11일까지, 시리즈 액션영화 ‘존 윅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1위를 차지했던 바. 누적 관객수는 각각 497만 532명, 134만 9194명이다.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드림’(감독 이병헌,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옥토버시네마)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1위를 기록했기에 첫 주말까지 이어져 장기 흥행으로 갈지 주목된다.
같은 날 개봉한 외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제작 닌텐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8만 9692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만 2858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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