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식] 구리경찰, 학원가서 마약 진단키트 나눠주며 캠페인
최재훈 2023. 4. 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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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구리시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진단 키트를 나눠주며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주는 신종 범죄가 발생해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스티커형 마약 진단 키트를 제작해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배부해 경각심을 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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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경기 구리경찰서는 구리시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진단 키트를 나눠주며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이 나눠준 스티커 형태 마약 진단 키트는 평소 스마트폰이나 가방에 붙여 뒀다가 검사할 액체가 있으면 손가락에 묻혀 스티커에 바르면 된다.
액체에 마약 성분이 있으면 색이 변한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주는 신종 범죄가 발생해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스티커형 마약 진단 키트를 제작해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배부해 경각심을 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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