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많이 사랑해…" 금새록, 뒤늦게 알려진 부친상 비보

박상후 기자 2023. 4. 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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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금새록의 부친상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금새록은 24일 부친상을 당했다.

그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아빠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금새록과 그의 아버지가 생전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와 더불어 생전 아버지의 뒷모습·유골함 사진도 포함돼 먹먹함을 안겼다.

2015년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데뷔한 금새록은 영화 '독전', 드라마 '열혈사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열혈사제'에서 신입 형사 서승아 역으로 2019년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영화 '나랏말싸미' '아워 바디'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사랑의 이해'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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