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 “연기 도전, 내 눈에만 멋있으면 된다”[화보]
하경헌 기자 2023. 4. 27. 08:51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정예인이 순수하면서도 성숙한 이미지를 앞세운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27일 한 패션지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정예인은 흰색 베스트와 바지를 이용해 단아하면서도 청아한 느낌을 냈다.
러블리즈의 메인 댄서인 정예인은 지난해 솔로곡을 발매하고 연기에도 도전했다. ‘버스정류장’에서의 목소리가 러블리즈로 활동하던 때와 다르다는 반응에는 “원래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다. ‘버스정류장’에서는 최대한 내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뭐든 스스로 할 수 있게 된 모습이 사랑스럽다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정예인은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에서 공부만 아니라면 모든 일에 승부욕이 넘치는 여고생 이나라 역을 맡았다. 평소에도 겁이 없는 편이라 밝힌 그는 “그냥 나 자체일 때 오히려 좋아 보인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지 않고, 내 눈에만 멋있으면 충분하다”며 “연기에 도전하는 것도 가수와 다른 영역이라 꽤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는 티빙과 네이버 시리즈온을 시작으로 OTT와 IPTV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비주얼 화보는 패션지 ’싱글즈‘ 5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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