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목마른' 이정은6, 12언더파 몰아친 코스에서 우승 도전 [KLPGA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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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진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정은6는 2017년 이 코스에서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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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진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정은6는 2017년 이 코스에서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정은6는 대회 개막 전 간단한 인터뷰에서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를 신인 때부터 계속 출전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영광이고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해서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정은6는 "요즘 스윙이 많이 좋아졌고 퍼트감도 좋아서 기대가 된다"면서 "이 코스에서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지만 잔디에는 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언 샷의 정확도에 특히 집중할 생각이다. 오랫동안 우승이 없어서 우승에 목말라 있다. 한국 팬분들 앞에서 우승해서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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