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려운, 직진 로맨스로 설렘 폭주..新 로맨스 장인 굳히기

김채연 2023. 4. 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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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운이 로맨스 판타지 사극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폐세손 이설로 자라나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 조선의 츤데레 꽃검객인 강산 역으로 활약 중인 려운이 로맨스 판타지 사극에 맞춤형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맞춤형 설렘 매력으로 로맨스 판타지 사극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려운이 출연 중인 '꽃선비 열애사'는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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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려운이 로맨스 판타지 사극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폐세손 이설로 자라나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 조선의 츤데레 꽃검객인 강산 역으로 활약 중인 려운이 로맨스 판타지 사극에 맞춤형 연기력을 선보였다.

강산은 연인 윤단오(신예은 분)를 죽이려는 조선의 왕 이창(현우 분)의 계략을 피해 자신을 수호하는 파수꾼 김시열(강훈 분)과 작전을 짜 윤단오를 구출해 낸 뒤 마음 고백과 함께 달콤한 첫키스를 선사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강산과 윤단오의 첫 키스 장면은 눈이 오는 날을 배경으로 펼쳐져 일명 ‘눈꽃 키스’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폭발적인 설렘을 안기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강산은 윤단오와의 눈꽃 첫키스 이후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로맨스 직진남’의 매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려운은 연인 윤단오를 향한 그윽한 눈빛, 사랑스러운 표정 그리고 깊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드러내며 강산에 완벽 이입돼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어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현재 ‘꽃선비 열애사’는 무너진 왕권을 바로 세우고 대업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가짜 이설과 진짜 이설의 불꽃 맞대결로 전개 2막을 올리며 흥미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비운의 폐세손이자 진짜 이설 역을 맡은 려운에게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폐세손 이설이 위기에 빠진 백성을 구하려는 대업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한 희생을 동시에 꾀하며 변모해나갈 과정이 중후반부부터 더욱 무게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라 려운이 표현할 주군의 성장기가 어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맞춤형 설렘 매력으로 로맨스 판타지 사극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려운이 출연 중인 ‘꽃선비 열애사’는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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