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도현 ‘나쁜 엄마’ 3.5%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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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이날 첫회에서는 진영순(라미란)이 아들 최강호(이도현)에게만 냉혹한 나쁜 엄마로 관계가 악화되는 모습이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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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3.588%를 기록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JTBC 드라마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첫회에서는 진영순(라미란)이 아들 최강호(이도현)에게만 냉혹한 나쁜 엄마로 관계가 악화되는 모습이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애틋함을 넘어 지독하고 처절하기까지 한 모성애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라미란의 열연은 압권이었다. 아들 강호를 완성한 이도현은 임팩트 있는 엔딩으로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미주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한 안은진, 에너지 넘치는 코믹 연기를 펼친 유인수의 활약도 주목할 만했다. ‘악의 축’으로 또 다른 극적 재미를 더한 정웅인과 최무성, ‘조우리 패밀리’로 뭉쳐 티키타카를 선보인 김원해, 서이숙, 장원영, 강말금 등이 시너지를 빚어냈다. 여기에 배세영 작가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한 조진웅은 ‘나쁜엄마’의 서막을 알리며 힘을 더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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