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에 103개국 소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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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3국에서 '유니버스 티켓'에 도전장을 냈다.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제작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103개국 소녀들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은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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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제작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103개국 소녀들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은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된 8명은 프로그램 공동 제작사인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국적에 상관없이 2011년 이전 출생자라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소속사에 속해 있어도, 데뷔 이력이 있어도 지원할 수 있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달 2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했다. 당초 이달 30일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었는데 5월 14일까지로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오디션 소식을 뒤늦게 접한 이들의 요청이 이어져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오디션 지원을 위한 영상을 제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모집 기간 연장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올 하반기 방송 시작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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