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기온 뚝↓, 낮부터 따뜻…내일부터 비
KBS 지역국 2023. 4. 27. 08:39
[KBS 광주]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어제 아침도 쌀쌀했는데, 어제보다도 1도~5도가량이나 내려가면서 일부 지역은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들도 있겠는데요,
기온은 오늘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르겠습니다.
광주이 한낮 기온 24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이나 높아 따뜻하겠고요,
내일은 아침 기온도 9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까지 나주와 신안 등 전남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운전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나주와 장성 0도 등으로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8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8도, 곡성 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9도, 해남과 강진 20도로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예상되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6도~1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밤 전남 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토요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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