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53년산 한정판 출시

이상학 기자 2023. 4.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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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로얄살루트'가 영국 출신 아티스트 케이트 맥과이어와 협업한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는 내달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트부산'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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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
(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로얄살루트'가 영국 출신 아티스트 케이트 맥과이어와 협업한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 21점, 국내에는 단 한 점만 선보이는 한정판이다.

이번 에디션은 로얄살루트가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경의와 헌사를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 '아트 오브 원더'(Art of Wonder)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당대의 비평가로부터 가장 칭송받는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시간에 대한 존중, 희소성, 현대적인 블렌딩, 예술적인 창의력 등 로얄살루트의 고연산 라인업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얄살루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완성된 '피나클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숙련된 장인정신과 예술성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강력한 시너지와 경이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트 오브 원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인 케이트 맥과이어는 자연의 힘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주로 새의 깃털을 활용한 고전적인 매력의 조각품을 선보이는 영국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케이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블렌딩 기술력에 자신의 예술적 비전을 투영해 '포시스 오브 네이처'라는 이름을 가진 세 점의 예술작품인 파라곤(Paragon), 플레토라(Plethora), 프로티안(Protean)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에는 최고의 작품에 어울리는 53년산 위스키가 함께 구성됐다. 로얄살루트 제품 중 가장 높은 연산을 자랑하는 53년 위스키는 로얄살루트가 탄생한 해인 1953년을 기념한 것으로,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최소 53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직접 선별해 섬세하고 정교한 블렌딩을 완성했다.

풍부한 과실향과 베리류, 캔디드 호두의 달콤함, 구운 오크향이 긴 여운을 남기며 복합적이고 정교한 풍미를 선사한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전무는 "프레스티지 위스키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안목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이번 에디션을 통해 53년 위스키에 담긴 정성과 시간의 가치, 장인정신, 혁신적 블렌딩이 선사하는 창의성까지 로얄살루트만이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럭셔리하고 예술적인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는 내달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트부산'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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