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데뷔 20주년, 과거의 내게 '끝까지 해보라'고 말해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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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김준수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생각보다 괜찮고, 그래도 행복하고 감사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 테니 최선을 다해보라고"라고 데뷔 20주년을 맞아 '과거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했다.
김준수가 출연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는 6월 18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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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준수는 시어터플러스 커버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의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김준수는 스타일리시한 올 화이트 셋업부터 애나멜 소재의 강렬한 레드 셋업, 스팽글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톱과 블랙 진, 앵클 부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한 패션으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발휘했다.
특히 레드 조명을 이용한 클로즈업 샷에서는 절제된 카리스마 속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단숨에 압도하며 현장에서도 감탄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초연부터 출연 중인 '데스노트'에 대해 그는 "예술에서 완벽이라는 말은 절대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정말 잘 만든 뮤지컬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를 비롯해 스태프와 제작사까지 작품에 대한 믿음과 자긍심이 있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준수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생각보다 괜찮고, 그래도 행복하고 감사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 테니 최선을 다해보라고"라고 데뷔 20주년을 맞아 '과거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했다.
김준수가 출연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는 6월 18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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