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결혼 18주년 자랑 “아직도 꽃 사주는 남편”
황효이 기자 2023. 4. 27. 08:27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 결혼 18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한가인은 26일 소셜 미디어(SNS)에 “오늘 저희 부부가 결혼한 지 18주년 되는 날이네요♡ 22살에 만났으니 만나기 전 22년과 후 18년이 거의 비슷해져 갑니다”라며 “아직도 꽃을 사주는 남편 잘살고 있는 거죠?”라며 연정훈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20주년에는 아이들과 리마인드 기념사진 남기고 싶네요”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연정훈의 생일날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꼭 붙어 있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가인 님과 결혼하셨다고 한국 3대 도둑으로 욕먹던 게 어제 같은데ㅋㅋㅋ 벌써 18년이 흘렀다니ㅎㅎ 세월 진짜 빠르네요. 가정 가운데 행복이 넘치시길 바라며 결혼기념일 축하합니다” “20년 30년 40년에도 오늘 같기를~~” “결혼기념일 너무 축하드려요. 언니 결혼한다고 했을 때 정훈님께 질투를 느꼈던 20살 초반 아가씨였던 저도 결혼 13년 차 40대가 됐네요~ 언니와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나이 먹고 싶어요” “요정은 누구랑 같이 찍으면 안 돼요... 연정훈씨가 못생겨 보이는 마법”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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