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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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3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이 열렸다.
광화문광장에는 철물 구조와 한지 공예로 만든 20m 높이의 수마노탑이 세워졌으며 불자들은 연등을 들고 탑돌이를 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리는 연등 행렬에는 약 5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등회 보존위원회는 오는 5월 20일 서울 동대문에서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동하는 연등 행렬을 진행하며, 5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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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3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이 열렸다.
광화문광장에는 철물 구조와 한지 공예로 만든 20m 높이의 수마노탑이 세워졌으며 불자들은 연등을 들고 탑돌이를 했다. 수마노탑은 강원도 정선군 정암사의 모전석탑으로 지난 2020년 국보로 지정됐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리는 연등 행렬에는 약 5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등회 보존위원회는 오는 5월 20일 서울 동대문에서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동하는 연등 행렬을 진행하며, 5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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