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아침 출근길 5도 내외로 쌀쌀…낮에는 20도↑

김동현 2023. 4. 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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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7일 아침 출근길은 쌀쌀하겠으나 낮부터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그러나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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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목요일인 27일 아침 출근길은 쌀쌀하겠으나 낮부터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그러나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를 오르내리겠다.

쌀살한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마포구 마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 채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다른 지역 역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짧은 옷차림을 한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시스]

또 강원내륙과 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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