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극우 인사 "韓 여행객 싸구려 음식만"…서경덕 "열등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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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극우 인사가 최근 "한국 여행객들이 일본에 와서 편의점 도시락과 같은 싸구려 음식만 찾는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열등감이 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내 극우 인사로 알려진 무로타니 가쓰미는 최근 산케이신문 계열 유칸(夕刊)후지에 편의점 도시락 등을 언급하며 "여행을 오면 고급스러운 가게에서 그 지역의 명물 요리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취지의 글을 기고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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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극우 인사의 기고문 [서경덕 교수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4/27/yonhap/20230427082204651oxaz.jpg)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일본의 한 극우 인사가 최근 "한국 여행객들이 일본에 와서 편의점 도시락과 같은 싸구려 음식만 찾는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열등감이 큰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고문을 전반적으로 읽어봤다"며 "요즘 K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잘 나가다 보니 세계인들이 일본보다 한국을 더 주목하기에 배가 아팠나 보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여행은 대중문화를 체험하는 게 중요하다. 일본이 편의점 문화가 발달해 편의점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라며 "일본 내 문화를 존중받고 싶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의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내 극우 인사로 알려진 무로타니 가쓰미는 최근 산케이신문 계열 유칸(夕刊)후지에 편의점 도시락 등을 언급하며 "여행을 오면 고급스러운 가게에서 그 지역의 명물 요리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취지의 글을 기고해 논란을 빚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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