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빈방미] 양자과학기술 협력 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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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종호 장관)와 외교부(박진 장관)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미래 국가 핵심전략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체계와 협력확대에 나섰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서명식 행사에서 "올해는 한-미 동맹 70주년으로 이번 우리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계기에 양국의 핵심 협력 분야인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공동성명서 서명, 다자협의체 참여 등 중요한 성과를 창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 간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전문가 교류 등을 가속화해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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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종호 장관)와 외교부(박진 장관)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미래 국가 핵심전략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체계와 협력확대에 나섰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아라티 프라바카(Arati Prabhakar)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은 25일 백악관에서 ‘한-미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한·미 두 나라는 ▲공동의 가치와 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들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양자정보과학기술(QIST) 분야 협력 추진 ▲정부‧학계‧민간 부문 간 교류를 촉진하고, 민간 부문과 산업 컨소시엄을 참여시켜 신뢰받는 글로벌 시장‧공급망 구축 ▲양국은 국제적 공조가 중요한 규제, 표준화 등을 논의할 양자와 다자 간 기회를 창출하고 인력교류, 공동연구 기반 인력양성 도모 등에 합의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서명식 행사에서 “올해는 한-미 동맹 70주년으로 이번 우리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계기에 양국의 핵심 협력 분야인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공동성명서 서명, 다자협의체 참여 등 중요한 성과를 창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 간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전문가 교류 등을 가속화해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제11차 한-미 과기공동위 부대행사로 ‘한-미 양자과학기술 라운드 테이블(올해 5월)’, 퀀텀 코리아 연계 ‘국제 네트워킹 행사( 올해 6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신규 공동연구 프로그램 기획 착수(올해 상반기), 제4차 양자과학기술 다자회의 참석(올해 하반기) 등을 통해 한‧미 기술동맹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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