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새로운 AI 경험 선물"...메타 깜짝 실적에 흥분한 저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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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슬럼프에서 빠져나온 데 따른 기쁨일까.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에게 보내는 서한은 자신의 페이스북 타임라니에 올리며 강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메타는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 매출이 295억~32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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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억명이 적어도 한번은 우리 앱을 사용한다. 곧 새로운 AI 경험을 선사하겠다. 흥분된다." (마크 저커버그)
깊은 슬럼프에서 빠져나온 데 따른 기쁨일까.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에 메타는 애프터마켓에서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흥분한 것은 시장 뿐만이 아니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에게 보내는 서한은 자신의 페이스북 타임라니에 올리며 강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메타는 26일(현지 시각간) 지난 1∼3월 매출이 286억5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2.20달러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276억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2.02달러를 넘어섰다.
메타는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 매출이 295억~32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레피니티브의 예상치 295억 달러를 웃도는 준이다.
메타는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20억4000만명, 이용자당 평균 매출(ARPU)은 9.62달러라고 발표했다. 미국 금융정보업체 팩트셋 산하 시장정보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 전망치인 DAU 20억1000만명, ARPU 9.3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망치와 일치한 29억9000만명이다.
저커버그는 투자자 서한을 통해 "우리는 좋은 분기 실적을 거뒀고 동시에 우리의 커뮤니티도 계속 성장했다"며 "우리는 더 나은 제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효율성을 달성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비전을 집행하기 위한 좋은 포지션을 회복했다"고 자평했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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