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울진·삼척 산불피해 구호모금 공로로 ‘감사패’ 받아
2023. 4. 27. 08:11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는 작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구호모금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울진·삼척 산불 발생 당시 785개 신협이 자발적 성금 모금에 동참해 13억원을 마련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국내 자연재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신협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돕기 위한 구호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대한민국 위기극복에 협력하는 것이 사회적 책무 중 하나라고 여기며 임했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 = 신협중앙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