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아이유 '드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꺾고 개봉 첫날 1위[공식]

[OSEN=김보라 기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군단의 활약, 꿈을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을 담은 유쾌한 스토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드림'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드림'(감독 이병헌,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옥토버시네마)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자타공인 대세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 재미와 감동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올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드림'이 개봉 첫날인 4월 26일(수) 9만 34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독보적인 흥행 상승세로 동시기 개봉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는 물론, 쟁쟁한 외화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드림'은 한국영화로는 50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가 폭발적인 예매율 상승세로 이어지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만큼 '드림'이 보여줄 새로운 흥행 신드롬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림'을 향한 실 관람객들의 폭발적 입소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흥행 열기에 힘을 싣고 있다. “감동과 유쾌함이 함께 하는 힐링 영화”(CGV_ca****), “울타리 밖의 사람들, 그들과 함께 즐겁게, 뜨겁게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CGV_lo****), “박서준, 아이유의 티키타카에 보는 내내 너무 즐겁고 재밌었다.”(인스타그램_10****),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웃다가 울다가 같이 뛰는 마음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인스타그램_je****),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어울리는 영화”(인스타그램_17****), “불가능에 도전하는 희망적인 스토리에 눈물, 콧물 흘리고 봤다.”(인스타그램_ha****), “웃고, 울고, 행복했다. 가족이랑 다시 보러 올 예정”(인스타그램_95****) 등 '드림'에 폭발적인 호평과 추천 리뷰가 쏟아지며 극장가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듯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드림'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담은 풍성한 이야기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이다. 전세대를 사로잡은 유쾌한 감동과 웃음으로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영화 '드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러닝타임 125분.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