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리셀에 NFT적용…메타지 홀딩스, 100만 달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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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지 홀딩스가 파인우드캐피탈을 통해 프리-시리즈 A 라운드에서 100만 달러(약 13억 3800만원)를 유치했다.
메타지 홀딩스의 한국내 자회사인 메타제트는 이 같은 사실을 27일 밝혔다.
메타지 홀딩스는 미국 시장에서 시작한 웹 3 전문 빌더 회사로, 스니커즈 리셀 마켓플레이스에 웹3 NFT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메타지 홀딩스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는 스니커즈를 NFT로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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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지 홀딩스가 파인우드캐피탈을 통해 프리-시리즈 A 라운드에서 100만 달러(약 13억 3800만원)를 유치했다. 메타지 홀딩스의 한국내 자회사인 메타제트는 이 같은 사실을 27일 밝혔다.
메타제트는 MZ세대들이 자산으로 가치를 인정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실물들을 교환할 수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하고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메타지 홀딩스는 미국 시장에서 시작한 웹 3 전문 빌더 회사로, 스니커즈 리셀 마켓플레이스에 웹3 NFT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재테크 수단 스니커즈 수집
스니커즈 수집은 MZ 세대 중심의 재테크 수단으로, 최근 리셀 시장 규모가 미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니커즈 리셀 시장 역시 크림, 솔드아웃 등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세가 무섭다.
메타지 홀딩스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는 스니커즈를 NFT로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다. 검증된 스니커즈에 한해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니커즈 오너는 실물 스니커즈 대신 NFT로 스니커즈를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수수료를 0원으로, 판매 수수료를 3%대로 낮춰 스니커즈 트레이더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극대화했다.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된 상태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거래를 위해 배송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물 손상을 낮췄다. 스니커즈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기존의 거래 방법보다 실물 스니커즈 가치를 더 보존할 수 있다.
향후 보관한 스니커즈의 가치에 따라 디파이(De-Fi)로 레버리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 준비 중이며, 이는 스니커즈 투자에 또 다른 혁신을 일으킬 전망이다.
메타지 홀딩스의 공동대표인 브랜던(Brandon)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술력 강화를 통해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서비스 확장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산 투자 서비스 혁신 주도에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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