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아이유 '드림', '존 윅 4' 제쳤다…개봉 첫날 1위[TEN무비차트]

강민경 2023. 4. 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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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 신작이자 박서준, 아이유 주연 영화 '드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드림'은 9만 3420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드림'은 7만 9865명(18.7%)으로 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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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드림' 포스터



이병헌 감독 신작이자 박서준, 아이유 주연 영화 '드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드림'은 9만 3420명을 동원했다. 같은 날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8만 9692명을 불러 모았다. 두 영화의 일일 관객 수 차이는 3728명이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

오전 7시 30분 기준 예매율 1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몫이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16만 6074명이 예매했으며, 예매율은 38.8%를 기록했다. '드림'은 7만 9865명(18.7%)으로 2위에 랭크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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