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방시혁 의장, 미국 빌보드 표지에 등장
[뉴스투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음악잡지, 빌보드 4월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방 의장은 K팝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에 대한 견해도 밝혔는데요.
방 의장은 최근 르세라핌과 뉴진스 등 걸그룹의 성공은 시대 정신과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미 시장만 봐도 팝과 힙합 분야에서 여성이 이룬 성과가 눈에 띈다"며, "여성을 응원하는 문화가 강화됐고 여성 팬들이 많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일부 동남아 시장에서 K팝의 인기가 주춤한 건 방탄소년단의 부재를 원인으로 꼽으면서도, 다른 이유가 있는지 분석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탄소년단의 흥행을 이을 K팝 그룹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지적에, "방탄소년단 같은 그룹은 앞으로 또 나올 수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그러면서도 방 의장은, "빌보드 '핫100' 1위를 할 K팝 가수는 또 나올 것"이라며 세계적인 음반사나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 등으로 성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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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813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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