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JMS 정명석 실체 고발 김도형 교수 위협받아
정영한 아나운서 2023. 4. 27. 07:34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M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공개 이후 JMS 총재 정명석의 엽기적인 성범죄 행각에 공분이 일었는데요.
정 총재의 실체를 고발해 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JMS 신도들에게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가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요.
조 PD는 JMS 신도로 보이는 이들이 MBC PD수첩 게시판에 김 교수를 협박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면서, 위협 수위가 아주 잔인하고 공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교수 학교에 수업 시간이나 장소를 묻는 전화가 걸려오고, 낯선 사람들이 사무실 근처를 오가는 게 목격됐다고 전했는데요.
과거, 김 교수 아버지가 괴한들에게 무차별 테러를 당한 데다 작년에는 아내 사무실로 JMS 신도들이 다녀가기도 해 김 교수 신변이 특히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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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813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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