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외국인 이어 수단 주민도 탈출 행렬
이선영 아나운서 2023. 4. 27. 07:34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국제뉴스 알아봅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수단에서 외국인들은 물론 현지 주민까지 탈출 대열에 합류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무력 분쟁을 피해서 수단을 벗어나려는 수단 주민들이 국경지대로 계속 몰리고 있습니다.
수단 정부군과 반군인 신속지원군이 72시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무력 충돌이 다소 잦아든 틈을 타 주민들은 피란길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집트로 넘어가는 국경 검문소는 주민들이 탄 버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고요.
일부는 외국인 주요 철수 통로인 홍해 항구 도시까지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이미 수단 주민 수만 명이 남수단으로 대피했고, 국경을 넘으려는 이들은 점점 더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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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813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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